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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방탕 가사탕진 여행(37)

  • [귀.여.하] 끝나지 않는 하루, day 1. 요르단

    요르단이다. 구글에서 Jordan 을 검색하면 신발에 대한 이야기가 훨씬 많이 나오는 비운의 나라.. ‘요단강을 건넜다’라고 얘기하지만 그래서 그게 어딘데? 하면 잘 모르겠는 곳. 쌩뚱맞은 마지막 씬으로(갑자기 멋쟁이가 되서 추격전은 좀...) 빈축을 샀던 해외 촬영지. 무려 성경의 배경. 여행 가고 싶은 나라들 중 하나였는데, 늘 그렇듯 생각보다 갑자기 오게 되었다. 모로코 테투안의 강한 겨울 바람이 매일밤 이삿짐을 싸는 상상을 하게 만들었고, 내 방에서 이불 덮고 자는데 코는 왜 시려운데 싶어 춥고 쓸쓸했던 날, 손님으로 만나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을 함께 했던 분이 여행을 가자! 제안했던 것. 그래서 ‘요르단?’ 던졌고 너무나 쿨하게 ‘좋아요~’ 라는 대답으로 이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2019.12.23
  • [로마 밖 로마] 트리어 in 독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독일 내 로마유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 트리어 Trier 모젤강이 흐르고 강 따라 포도밭이 아름답게 펼쳐진 트리어 지역은 모젤 와인 산지 중 하나이고 고대 로마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켈트족이 기원전에 이곳에서 나는 와인을 마셨다는 흔적이 남아있긴 하지만 군인들에게 급료나 보급품으로 올리브오일과 와인을 줬던 로마 시대 때 이르러 본격적으로 이곳에서 와인 제조가 시작된 걸로 여겨진다(로마 유적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와인으로 흘러가는..) 이번 여행은 바르셀로나에서 쾰른으로 1시간 40분 비행, 쾰른에서 트리어로 2시간 20분 기차를 타며 시작되었다. 3박이지만 온전한 2일 + 반나절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고, 처음엔 시간이 많다 생각해서 룩셈부르크도 다녀..

    2018.05.29
  • 그들이 그린 세상. 무리요 in 세비야, 스페인

    그림은 재밌다. 알고 보면 더 재밌을 수도 있지만 모르고 봐도 재밌다. 같은 그림도 볼 때의 나의 마음과 상태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안 보이던 것들이 문득 보일 때가 있다. 혼자 여행할 때 미술관만큼 좋은 곳도 없다. 그림이랑 대화하듯, 작가랑 대화하듯 그림을 본다. 질문이 생겨도 대답해줄 사람이 없기(이미 죽었기) 때문에 ㅎㅎ 내 상상으로 대신 답을 해보기도 한다. 내 마음대로 평가도 해본다. #무리요 무리요의 그림은 보기 좋다. 편하다. 이 화가는 그림만으로 보면 내면의 격동이 없는 것 같다. 조실부모하고 부인도 일찍 죽고 삶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지만… 흔히 르네상스와 바로크로 불리는 시기의 특징적인 그림들을 볼 때 난 그림을 비추는 조명이 촛불이라고 상상을 하며 작품을 본다. 안그래..

    2018.05.15
  • [로마 밖 로마] 메리다 in 스페인

    *덕후라고 하기엔 미흡하지만... 로마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여행자로서 이탈리아 반도 바깥에 위치한 로마 유적지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2015년 봄부터 시작된 것 같네요. 글의 순서는 시기와는 상관없이 뒤죽박죽일거예요 ^^; [1]옛 이름 '에메리타 아우구스타', 지금의 이름 '메리다' 서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 도시, 제정 로마의 첫 황제(자신은 공화정이라 말하는 교묘한 정치를 평생 했지만)인 아우구스투스가 기원전 25년에 세운 도시, 메리다. 칸타브리아 전쟁에 참여한 제5군단과 제10군단의 군인들을 은퇴 후 정주시키기 위해 만든 도시이다. 스페인의 도시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2.5시간, 안달루시아주의 주도인 세비야에서 북쪽으로 2.5시간 가면 도착하는 도시이다. 이번 세비야..

    2018.04.24
  • [스페인] 피게레스, 달리 극장 박물관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9일간 함께 여행했던 선생님들과 아쉬운 인사를 마치고 시내로 돌아오는 전철에 올랐다. 내일 모레 아테네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시간을 보낼 여유가 있다.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카탈루냐 음악당, 고딕 지구 꼼꼼히 다시 보기, 피게레스 달리극장박물관, 몬세라트 트레킹 다른 코스에 도전, 채식 식당 가보기, 구엘 공원 아침 산책, 못 가봤던 타파스 바 한 번 촤르륵 훑어보기 등등… 이틀의 여유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고픈 일들을 적어보니 한없이 짧기만 하다. 우선순위를 정해보면, 피게레스 달리극장박물관 고딕 지구 꼼꼼히 보기 채식 식당 가보기 일단 세 가지는 꼭 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시간되고 에너지 남아 있으면 도전해 보기로 한다. 그러고 나서 날짜를 확인해..

    2016.01.23
  • [퇴사기념 스페인여행] 그 도시에는 5. 그리고 플라멩코

    *실내가 너무 어두워.. 내 아이폰으로는 이 정도밖에.. ㅠ 안달루시아 지방에 가면 플라멩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집시, 무슬림, 유대인 등 박해 받았던 사람들이 동굴로 숨어들어 생활하며 플라멩코를 이어갔다는 역사에 기초해 동굴(Cueva)에서 공연을 하는 곳도 있고.. 나는 세비야에 위치한 플라멩코 박물관에서 공연 관람. 공연은 주로 저녁 시간에 시작하고, 약 40-50분 소요. *촬영을 할 수가 없어서 유튭 동영상 공유. 절도 있고 강렬한 춤, 무엇보다 춤을 추던 언니의 얼굴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젊은 사람보다 나이가 있는 사람이 춤을 춰야 훨씬 멋있을 거라고 플라멩고를 처음 보는 나는 단정해버리고 만다. 춤을 추던 언니의 이마 주름살과 미간에 잡히던 주름이 춤을 더 강렬하게 만든다고..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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