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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과 아암의 길 _백련사 템플스테이 1박 2일

    서울에서 강진까지 고속버스로 다섯시간, 약 370km 의 길을 내려간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다산과 아암의 길' 유배시절 아암 혜장스님과 우애를 다졌던 다산 정약용이 걸었던 길을 걸어보러, 또 백련사에서의 1박 2일 템플스테이로 불교문화를 체험해보러 떠난다. 다산은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18년 동안 강진의 다산초당에서 유배생활을 했는데, 그 때 아암 혜장스님이라는 분과 친분을 쌓게 된다. 다산과 아암은 종교나 배경은 달랐지만 둘이 주고받은 서신을 보니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의지했던 듯하다. 차(茶)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다산은 아암과 주고받은 서신에서 차를 달라며 조르기도 하고, 차를 보내주지 않는다며 아암에게 서운함도 표현한다. 200여년 전의 학자와 스님이 주고받은 서신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발..

    2010.12.03
  • 태하리, 행남산책로. 청춘의 섬, 울릉도 2박3일 여행기(3)

    울릉도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는다. 나리분지에서의 아침이라 기분이 남다르다. 민박집 마당에서 나리분지의 아침공기를 느긋하게 들이마시며 스트레칭을 해 본다. 어제 동네에서 만난 강아지가 반갑다고 달려온다. 울릉도에서 난 산나물로 가득 차려진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고, 시내 버스를 타러 또 다시 길을 나선다. 어제 하루 종일 성인봉까지, 나리분지까지 트레킹하며 울릉도의 식물과 문화에 대해 설명해 주신 김종두 선생님과는 여기에서 아쉽지만 인사를 한다. 처마 끝까지 눈으로 덮인다는 겨울 울릉도를 보러, 봄 울릉도를 가득 채운 꽃들을 보러 꼭 다시 한 번 오겠다며 아쉬움을 전한다. 천부항의 모습들 버스는 나리분지를 벗어나 꼬불꼬불한 산길을 달려 천부항에 우리를 내려놓는다. 산길을 달리고 있을 땐 섬이라는 사실을 잠..

    2010.11.01
  • 성인봉-나리분지 트레킹. 청춘의 섬, 울릉도 2박3일 여행기(2)

    울릉도에서 맞는 아침. 유난히 공기가 상쾌한 것 같다. 오늘은 KBS송신소에서부터 성인봉을 지나 나리분지까지 트레킹을 하기로 한 날. 전날밤 묵은 숙소에서 트레킹 도중 먹기 위한 점심도시락을 싸주신다. 공정여행자답게 일회용기 사용 대신, 집에서부터 챙겨와 함께 배타고 울릉도로 온 도시락통에 맛있어보이는 주먹밥을 담는다. 트레킹 내내 함께 하시며 우리들에게 울릉도의 생태와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실 분은 김종두 선생님이다. 공직생활을 울릉도에서 마무리하시고 산이 좋아, 식물이 좋아 울릉도 주민이 되신 분이다. 울릉산악회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서울에 울릉도 식물들을 옮겨 심어 연구하는 작업도 하고 계신다. 산을 좋아하는 분 다운 '포용'이 얼굴에서 행동에서 은근히 드러난다. 함께 여행했던 분들 중에는 김종..

    2010.11.01
  • 묵호항-울릉도-독도. 청춘의 섬, 울릉도 2박3일 여행기(1)

    울릉도와 독도는 한국 지도에서 가장 쓸쓸해 보인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서해나 남해의 섬과는 달리 동해에 외따로 떨어진 곳. 하지만 물리적 거리 대비 마음으로 느끼는 거리는 어느곳보다 가까운 곳, 울릉도와 독도. 그곳으로 간다. 울릉도에 가는 방법은 주로 동해 묵호항이나 포항에서 배를 타고 가는 것이다. 동해에서 울릉도 도동항까지는 약 161km, 포항에서 도동항까지는 약 217km 포항에서 도동항까지 가는 게 30분에서 한시간 가량 더 걸리지만 배가 더 커서 풍랑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묵호항에서는 날씨에 따라 배 뜨는 시간이나 걸리는 시간 등 변동사항이 비교적 많다고 한다. 우리 일정은 동해 묵호항에서 출발하는 것. 하루 전날 서울에서 오후에 출발, 2시간 반 가량 걸려 동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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