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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_여_하] Day 09. 페즈

    미들트에서 출발, 페즈에 도착한 우리는 장거리 이동과 멍때리게 하는 풍경에 사로잡혀 의욕 상실, 대화 상실, 식욕 상실의 상태였지요. 사실, 모로코의 스위스라고도 불리는 이프란에서 점심식사를 하긴 했지만... 미들트를 지나 이프란으로 가다보니 달라지는 풍경 #모로코의스위스_이프란 이프란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2위에 꼽힌 곳이기도 해요! (이 말을 안 믿었더니 저랑 같이 일하는 모로코인 가이드님이 직접 기사를 찾아서 제 눈앞에 들이밀더군요...) 아틀라스 사자가 옛날에 서식했던 곳이기도 해서 도시 초입에 사자 동상이 하나 떡 버티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한여름에는 더위를 피해서, 한겨울에는 스키를 타러!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랍니다. 모로코에서 스키 탄다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놀..

    2017.11.11
  • [호랑방탕/가사탕진 한달여행] #19. 나는 티끌이었어 @볼루빌리스

    다음 여행은 로마와 그리스! 라고 외치게 만든 모로코에 남은 로마유적 '볼루빌리스' 버스 타고 갈 수도 있지만 편수도 적은데다 호사도 누리고파 ㅎㅎ 택시를 하루 대절했다. 페즈 구시가지에서 볼루빌리스 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기사인 모라드는 페즈 구시가지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으로 볼루빌리스에 도착할 때 지나치게 되는 동네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유쾌하고, 친절한 사람. 출발할 때 우리가 모닝 커피를 못 마셨다 하자, 바로 옆 카페에서 커피 두 잔을 유리잔에 테이크아웃 해왔다. "이래도 돼?" "나도 맨날 그렇게 마시고 다시 갖다줘, 괜찮아~" 볼루빌리스는 기원전 3세기부터 당시 강국이었던 카르타고의 세력권에 놓이게 되었다가 로마가 북아프리카에 속주와 동맹국을 막 만들며 제국으로서의 발돋움을 하던 ..

    2015.01.27
  • [호랑방탕/가사탕진 한달여행] #18. 지금, 누가 9,501번째 골목을 만들고 있을지 모르는…

    에싸우이라에서 제멋대로 난 골목길을 걸으며, 길을 잃으며, 계획도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또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면서 도시가 서서히 확장되는 모양새가 이런 것이겠구나 싶었다. 제멋대로 길이 났지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합리적인 그런 모양새. 1,200년전부터 시작된 메디나, 그 복잡하면서도 합리적인 골목이, 그래서 자꾸 도전!을 외치게 만드는 그런 길들이 페즈에 있다. 9,500개가 넘는, 혹은 훨씬 더 넘는? 페즈의 골목골목을 반나절동안 전문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기로 했다. 제기 만드는 골목. 각 산업별로 골목이 구분되어 있다 태너리 누가 함부로 페즈 구시가지의 골목이 몇개다! 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오늘도 어딘가에서 집 하나였던 공간을 집 두 개로 나누는 공사를 하고 그 사이에 ..

    2015.01.27
  • [호랑방탕/가사탕진 한달여행] #17. 우리의 리아드를 갖고 싶다는 생각

    페즈에 도착해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집주인 아메드에게 전화를 걸었다. 알려준대로 밥기사 (Bob Guissa, 문 이름)까지 택시를 타고 가니 빈 수레를 털털 끌고 누군가 우리에게 온다. "아메드?" "예스, 아니, 위(Oui)!" 페즈는 성벽 안 메디나 골목이 좁아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이렇게 수레꾼들이 활약중이다. 게다가 골목이 좁고 복잡해 길을 찾을 수가 없으니 수레꾼들이 활약중이기도 하다. 응, 길잡이 역할까지 해주는 것. 꼬불꼬불 좁은 골목길을 지나 수레꾼을 따라 아메드네 집에 당도했다. 3분 남짓의 짧은 길이었는데, 다시 찾아갈 수 없을 것이 분명한 길을 지나왔다. 그 좁은 길에 짐 실은 당나귀와 말, 빠른 걸음의 사람들과 놀고 있는 꼬마들이 뒤섞여 있다. 아메드는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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