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하] day 5~6. 요르단은 국토의 80%가 사막입니다, +그 안에 숨은 온천과 사해
와디럼 1박을 마치고 우리는 사해로 향한다. 엉터리로 알려주는 네비와 함께.. 그래도 이 구간은 아랍 네비와 차량 네비와 구글맵이 같은 루트를 보여준다(동행의 구글맵과 내 구글맵이 간혹 다른 길을 알려주는건 왜 때문이지? 이것도 에이아이?). 와디럼 빌리지에서 나와 고속도로(desert highway)에 접어들어 북쪽으로 달리면 한동안은 떠나온 와디럼이 오른쪽 멀리에서 보인다. 바람이 깎아놓은 바위산들이 아침안개에 마치 베트남 하롱베이처럼 보인다고 동행과 ‘요르단의 하롱베이’라는 몹쓸 이름도 던져본다. 앞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도 읽고, , , 영화 , 드라마 의 마지막 요르단 장면들, 기독교 방송에서 다녀온 성지순례 요르단 편까지 이곳을 배경으로 삼은 영상과 사진을 봤음에도 실감하지 못했던 것이..
201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