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MOVIE

ROAD MOVIE

  • 분류 전체보기 (169)
    • ARTY.CHALK (3)
    • 테투아니 in Morocco (21)
    • 호랑방탕 가사탕진 여행 (37)
      • 요르단 2019 크리스마스 (7)
      • 바르셀로나+모로코 2014 (21)
      • 지중해_여기저기 (9)
    • 생활여행자의 일기 (50)
    • 아시아_공부하고 일하고 여행한 (7)
    • 살아가는 n 여행하는 방법 (4)
    • 잔상들 (책,영화,전시 등) (23)
    • 아임a포토그래퍼:-) (20)
    • 차곡차곡 잘 쌓아둬봐바 (0)
    • 공부_지중해 (4)
  • BLOG
  • TAG
  • MEDIA
  • LOCATION
  • GUESTBOOK
  • 복태와한군+지음+이음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ROAD MOVIE

컨텐츠 검색

태그

테투안_산다 트래블러스맵 테투안 모로코여행 베르베르 페즈 사하라 요르단자유여행 아틀라스 요르단패스 공정여행 모로코 여행 북아프리카 밀레프트 메크네스 스페인여행 자급자족_여행자 모로코 생활여행자 요르단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호랑방탕 가사탕진 여행/요르단 2019 크리스마스(7)

  • [귀.여.하] day 7. 다 가진 요르단의 마지막장, 로마 유적 제라쉬 + 암만 시타델

    국제운전면허증이 한달전에 만료되어 운전을 할 수 없었던 나 대신 일정 내내 운전을 도맡아한 일행이 어제 즈음부터 힘들어한다. 피로도 쌓인데다 양치기 개가 차를 가로막질않나(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 개들을 만남.. 양이 차에 치인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비도 내리고, 사해부터 암만 인근에는 차량도 많아지는 등 엎친데 계속 뭐가 덮쳤기 때문. 그래도 제라쉬는 가고 싶어! 이탈리아 밖에 남아 있는 로마 유적 중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곳이라는 설명 한줄만으로도 반드시 보고싶은 동네였다. 나중에 얘길 하며 알게된 사실이지만, 나는 내 나름대로 일행이 별로 관심없는 지역인데, 암만에서 한시간 거리인 곳을 비오는 날에 운전하게 해서 굳이 가는거 아닌가 하며 눈치를 봤(나? 눈치보면서도 가자고..

    2019.12.31
  • [귀.여.하] day 6. 사해 그리고 종교 없는 세 사람의 ‘성지 순례의 날’

    조식을 먹고 어제 못 들어가본 사해에 가기 위해 준비를 했다. 수영복을 입고 객실에 비치된 목욕가운을 입고 호텔 바닷가로 내려갔다. 엘리베이터를 두번 갈아타고 내려가니 해발 마이너스 430m의 사해에 다다랐다. 날이 흐리고 바람도 불어 난 절대 바다에 안들어갈거라고, 못들어간다고 버텼다. 수영복 입고 온몸에 진흙을 바른 외국사람들을 보며 쟤들 미쳤다, 이런 날씨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바람이 순하다 싶었고 갑자기 에잇 하는 마음에 가운을 벗고 까치발로 바다를 향했다. 사람들이 물 속이 밖보다 덜 춥다고 하는 말을 믿어보기로 했다. 사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바다 온도는 2달 전 기온이라고도 하던데, 아무래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몸으로 믿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법. 아닌가? ㅎㅎ..

    2019.12.29
  • [귀.여.하] day 5~6. 요르단은 국토의 80%가 사막입니다, +그 안에 숨은 온천과 사해

    와디럼 1박을 마치고 우리는 사해로 향한다. 엉터리로 알려주는 네비와 함께.. 그래도 이 구간은 아랍 네비와 차량 네비와 구글맵이 같은 루트를 보여준다(동행의 구글맵과 내 구글맵이 간혹 다른 길을 알려주는건 왜 때문이지? 이것도 에이아이?). 와디럼 빌리지에서 나와 고속도로(desert highway)에 접어들어 북쪽으로 달리면 한동안은 떠나온 와디럼이 오른쪽 멀리에서 보인다. 바람이 깎아놓은 바위산들이 아침안개에 마치 베트남 하롱베이처럼 보인다고 동행과 ‘요르단의 하롱베이’라는 몹쓸 이름도 던져본다. 앞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도 읽고, , , 영화 , 드라마 의 마지막 요르단 장면들, 기독교 방송에서 다녀온 성지순례 요르단 편까지 이곳을 배경으로 삼은 영상과 사진을 봤음에도 실감하지 못했던 것이..

    2019.12.28
  • [귀.여.하] day 4~5. 화성에 다녀왔다. 와디럼

    지구같지 않다, 화성같다, 을 찍은 곳! 와디럼을 가기 전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수식은 이런거였다. 과연 와디럼은 붉은 사암과 화강암이 오랜 시간동안 바람에 빚어져 완성된 화성같은 척박한 곳이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이곳을 지나쳐가며 많은 흔적을 남긴 곳, 지금도 사막과 어우러져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연에 적응해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는 곳이 와디럼이었다. 그리고 화성같은 풍경 속에 나무와 동물들도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보려면 베두인 사람들이 운영하는 투어에 참가해야 한다. 와디럼 내부는 보호지구라 일반 차량이 못 들어가는데다 들어간다 하더라도 오프로드이고 길을 모르니 허사! 투어를 미리 예약하거나 와디럼 보호지구 입구에서 개인투어든 모집이든 요청하..

    2019.12.27
  • [귀.여.하] 사우디 갈뻔... 요르단 운전 그리고 짧게, 아카바 day.3

    오늘 삼일차에 이르기까지 요르단 운전에 대한 놀라운 점 몇가지 -도로에 요철이 점괘 볼 때 쌀 던지듯 흩뿌려진 곳들이 있다 -흰실선과 점선이 오묘하게 그려져 있다. 첫날 택시 기사님이 계속 실선을 물고 달리기에 왜지? 싶어 보니 다른 희미한 선이 또 보임..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1위국이라 우리나라 차가 많다.지만 렌트카 업체들은 새 차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차는 2만 킬로 정도 달린 소나타 하이브리드. -무려 한국어 네비! -밤안개길을 앞차만 따라 달리다보니 낭떠러지로 떨어졌다는 흉흉한 괴담처럼... 이 네비는 없는 길로 자꾸 들어가란다.. 네비만 따라 달리다보면 꽃길. 꽃길은 비포장. 비포장이면 양반, 그냥 오프로드. 길이 아닌 길로 자꾸 안내한다. -구글맵이랑 끊임없이 비교하며 달려..

    2019.12.25
  • [귀.여.하] day2. 지구는 둥그니까 계속 걷다보면, 페트라

    어제의 나는 서서 졸았던 나를 금세 잊고, 날이 밝으면 부지런함을 획득하고 쌩쌩한 체력을 갱신한 내가 아침 7시에 눈을 떠 차를 한 잔 마시고 아침밥을 사먹고 8시 30분에는 알카즈네 앞에 서있을 거라 믿었다. 일찍 문을 여는 레스토랑을 검색하며, 뭐야 다들 일러도 8시 오픈이네, 페트라가 6시부터 오픈인데 장사할 마음이 없는거지! 라고 타박을 하며.. (마음속 깊은 곳의 나는 안도했던거 같기도 하고) 일어난 시간은 오전 10시. 비행기를 놓쳐 두바이 공항 18시간 대기부터 암만 공항 노숙까지 고생고생한 일행이 드디어 페트라에 도착해 함께 아점을 푸짐하게 먹고 “오늘은 앗데이르까지!”를 외치며 페트라 입구를 지난건 12시. 어제에 이어 오늘의 페트라가 시작되었다. 시크는 다시 걸어도 멋지다. 동행과 함께..

    2019.12.24
이전
1 2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