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MOVIE

ROAD MOVIE

  • 분류 전체보기 (169)
    • ARTY.CHALK (3)
    • 테투아니 in Morocco (21)
    • 호랑방탕 가사탕진 여행 (37)
      • 요르단 2019 크리스마스 (7)
      • 바르셀로나+모로코 2014 (21)
      • 지중해_여기저기 (9)
    • 생활여행자의 일기 (50)
    • 아시아_공부하고 일하고 여행한 (7)
    • 살아가는 n 여행하는 방법 (4)
    • 잔상들 (책,영화,전시 등) (23)
    • 아임a포토그래퍼:-) (20)
    • 차곡차곡 잘 쌓아둬봐바 (0)
    • 공부_지중해 (4)
  • BLOG
  • TAG
  • MEDIA
  • LOCATION
  • GUESTBOOK
  • 복태와한군+지음+이음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ROAD MOVIE

컨텐츠 검색

태그

자급자족_여행자 요르단 메크네스 생활여행자 아틀라스 밀레프트 사하라 테투안_산다 요르단패스 스페인여행 공정여행 베르베르 테투안 페즈 모로코 여행 요르단자유여행 북아프리카 모로코여행 모로코 트래블러스맵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자급자족_여행자(11)

  • 주말나들이 @아실라

    게으름을 무릅쓰고 대서양에 면한 바닷가 마을, 아실라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도시마다 메디나가 있지만 그 생김과 느낌이 도시마다 또 각기 다른 것이 모로코의 매력이자 이곳을 여행하는 재미인 것 같아요. 게으른 덕에 멋진 일몰을 보게 되었던 하루. 하늘이 너무 예뻐 발걸음을 재촉할 수 없었던 오후. 한 자리에 서서 한바퀴를 빙 둘러봐도 온통 예쁜 하늘만 보였던 아실라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실라의 메디나는 벽화로도 유명합니다. 1978년,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시작한 축제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이면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벽화를 그리는데, 올해에는 어쩐지.. 별로 안 그린 느낌? ㅎㅎ 그래도 메디나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테투안에서 아실라로 가는 교통편도 그랑택시를 이용했습니다...

    2016.11.21
  • 주말나들이 @쉐프샤우엔

    세 달 정도 집을 비우고 다시 테투안에 돌아왔습니다. 회사를 그만둔 십년지기 친구가 테투안에 돌아오는 길에 함께 했고요. 며칠동안 집에서 lazy days를 만끽하다가 멀리 모로코까지 날 따라서 온 친구에게 뭐라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집에만 있다간 게으름병도 다시 도질 것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쉐프샤우엔! 테투안에서 쉐프샤우엔은 멀지 않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로컬버스도 많고, CTM은 하루에 다섯차례 있어요. 물론 그랑택시도 가지요. 테투안에서 갈 때는 CTM을 타고 가고(1인당 25딜함, 약 3천원 / 5:00, 9:30, 11:30, 13:45, 16:30 출발) 테투안으로 돌아올 때는 그랑택시를 타고 왔습니다(1인당 35딜함, 약 4200원 / 정원이 차면 출발하는..

    2016.11.18
  • 주말나들이 @물레이 이드리스 & 볼루빌리스

    물레이 이드리스와 볼루빌리스는 메크네스에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메크네스에서 택시 한 대를 대절해 3~4시간 동안 두 곳을 다녀오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고요. 이 방법은 가장 편리하긴 하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단점이 있지요. 위의 일정과 시간으로 택시 한 대에는 주로 350~400딜함(약 5만원, 5-6명 정원) 정도 요구합니다. 저는 시간도 많고 혼자라서 택시보다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메크네스에서 물레이 이드리스까지는 15번 버스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비는 7딜함(약 천원). 엘하딤 광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왼편에 택시 정류장이 보이고 택시 정류장의 11시 방향이 버스 정류장입니다. 그냥 보여요. ㅎㅎ 버스는 모로코의 곡창지대라는 메크네스의 사이드 평원을 달려 물레..

    2016.07.29
  • 주말나들이 @메크네스

    메크네스는 2년 전 처음으로 모로코에 여행 왔을 때 한 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페즈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많은 여행자들이 페즈에서 당일치기로 다녀가는 곳이지요. 저도 그 때 페즈를 출발해 볼루빌리스와 메크네스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차량을 대절해 다녀갔었고요. 이번에는 테투안에서 아실라를 거쳐 메크네스로 갔습니다. Supratour를 이용하면 테투안-아실라(버스), 아실라-메크네스(기차)까지 연결편 티켓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기차 2등급 칸으로 예약했더니 총 119Dh을 지불했네요. 한국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메크네스는 무지 덥습니다. ㅠㅠ 제가 다녀온 지난 주말도 무려 43도까지 올라갔어요. 메크네스는 스페인의 세비야와 날씨가 비슷하다고 하는데,두 도시 모두 기본적으로는 ..

    2016.07.29
  • 히잡, 편견과 아름다움 사이

    어떤 여행자가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종종 던지곤 합니다. 사실 살면서 질문이 많긴 합니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인지와 같은 명확한 답이 없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멍 때리며 혼자서 노는 시간들이 많아서인지 혼자 하는 여행도 심심하지만은 않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간혹 외롭기는 합니다만…)어떤 여행자가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는 지난 15년간 이곳저곳 여행길 위에서 다양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서는 ‘최소한의 짐을 가진 여행자’가 되고 싶다 했고, 사마르칸트 사막을 지나면서는 ‘매순간 최대한의 진심을 가진 여행자’가 되고 싶다 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을 땐 ‘친절이라는 종교를 믿는 여행자’라고 답했고요..

    2016.07.12
  • 라마단과 썸머타임

    며칠전 항공사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6월 4일 출발하는 너의 비행기가 12:25에서 11:25로 변경되었으니 유의하렴" 떠오르는 기억.. 2년 전, 라마단이 시작하기 전날인가 전전날 모로코를 떠나야 했던 저는 라마단 즈음해서 모로코가 썸머타임을 해제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아침에 일어나보니 손목시계와 핸드폰 시계는 다른 시각을 가리키고 있었고, 저는 혼란스러웠고, 어릴 때 시계 도장 꽝꽝 찍어가며 몇 시 몇 분?을 공부하던 시절이 순간 스쳐지나갔고, 단 한시간일 뿐인데 더하고 빼고를 반복하며 '나는 어디? 여긴 누구?'의 멘붕에 빠졌지만다행히 비행기는 놓치지 않았죠.. 그 때 함께 모로코를 여행했지만 출국일이 달랐던 제 친구는 같은 날, 하루에 한 편 운행하는 셰프샤우엔-카사블랑카 버스를 놓칠뻔 했다고..

    2016.06.04
이전
1 2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