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방탕/가사탕진 한달여행] #8. 모로코의 색깔들
이토록 다채로운 색깔을 과감하게,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건 저 풍부한 햇빛과 바다와 산과 사막과 등등등 이곳에 다양한 자연을 담고 있기 때문인걸까? 사진 : 그나와뮤직페스티벌 중 거리 퍼레이드 @에싸우이라 사진 : 이슬람 예술을 잘 보여주는.. 사진 : 푸른빛의 도시, 셰프샤우엔 골목에서 젤라바 입은 언니 사진 : 2015년 2월 함께 여행한 은옥쌤이 찍어준 ㅎㅎ 마라케쉬 수크 골목, 조명가게 금색띠를 두른 녹색 유리잔에 달큰한 민트티를 마신다. 은색 주전자가 담긴 은색 쟁반은 파랑색 타일을 깨뜨리고 재배열해 만든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다. 리아드(전통 가옥) 중정 바닥에는 빨강, 흰색, 청회색, 회녹색, 보라색 실을 섞어 짠 카페트가 깔려 있고, 8각을 가진 별모양의 분수는 노랑, 빨강, 파랑 타일로 ..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