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까지 줄이자! <350콘서트>
트래블러스맵의 지리산 둘레길 스탭 아치가 에 대해 말했을 땐, 365일 중 350일동안 뭘 하자는 건가? 아님, 30대부터 50대까지에게 익숙한 노래를 부른다는 건가? 등 숫자 '350'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다만, 강산에, 이한철, 양희은, 노브레인, 좋아서하는밴드, 윤밴 등 신나는 공연 보겠구나 라는 기대에 부풀어 세종문화회관에 도착. 그제서야 가 환경재단이 주최한다는 것을 알았고, 속도제한 교통표지판에 적힌 것처럼 그려진 ''350 ppm CO2'' 를 보게 되었다. 는 지구의 대기 속 이산화탄소 농도를 최대 350까지 돌려놓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공연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기 속 이산화탄소 농도는 390이 넘는다. 농도 관측 이래 매년 2.2 ppm이 넘게 이산화탄소 수치가 급속도로 올라갔다..
201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