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도, 물갈이도, 배앓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티벳. 말린 야크고기 빼고는 모든 걸 다 먹을 수 있었던 티벳. 비가 와도 즐거웠던, 길이 끊겨도 행복했던 티벳.
뭄바이의 세 여인. 고장난 조리개로 찍은 첫 흑백필름 역시 뭄바이. 일부러 서줬던. 오르차의 악동꼬마. 잔시 가는길? 강가에서 낚시 중인 점잖은 할아버지. 증명사진을 가지고 다니시던. 강가 나룻배 할아버지. 지금도 계시려나? 다즐링. 타이거힐에서의 일출. 붉게 물들던 칸첸중카. 티벳아주머니. 네팔. 예쁜 아이들. 릭샤왈라의 그림자. 잘 찍을껄..
부석사 근처. 흑백 어려워 후보정. 콘트라스트 왕창 -_-;; 여기 속리산. 오래전 산행. 안개가 인상적이었던.
마당에 핀 꽃들
첫눈와서 또! 백록담까지는 못올라갔던 날. 괜찮아, 또! 다음이 있으니까.. 제주도 예쁜 강아지들.
시인의 언덕에서 보이는 집. 요즘 어떤 드라마에서 이 집 장면 쓰던데; 안녕~ 멀리멀리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