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니또 델 레이, 입구까지 5시간
생활여행자의 일기 03. 아슬아슬한 길이 절벽에 기대 나 있다수백마리의 양떼와 진짜 양치기.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수년간 안전의 문제로 출입금지였던게 이해가 되는 곳. 지금은 안전해요~시작은 늦잠이었다. 8시 30분에 집에서 나가기로 했는데, 우버를 불러 탄 시간이 이미 9시. 말라가 기차역에 도착해 엘 초로까지 가는 표를 달라 하자 직원의 대답 "No Train" 왓? 다급히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버스터미널로 간다. 엘 초로까지 가는 버스 어디 없나요, 묻기를 서너번, 엘 초로까지는 안가지만 알로라까지 가는 버스가 11시에 있다는 대답. 내 친구와 나의 까미니또 델 레이 입장 예약은 1시와 1시 30분이라 11시 버스는 너무 늦을 것이다. 어제 미카엘이 C2라는 기차 라인이 알로라까지 간다 했던 것 ..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