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보트의 창립자 타츠야 요시오카 인터뷰
"여전히 해야할 일이 많다" 피스보트 창립자 요시오카 인터뷰 by 알렉산드라 홈머 피스보트의 창립자이자 디렉터인 타츠야 요시오카는 미야기 현 이시노마키 사람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가 적힌 포스터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타츠야 요시오카가 피스보트를 창립한 1983년, 그는 모든 국적의 사람들이 전쟁과 분쟁, 정형화된 사고방식 대신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있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국경이 없는 세상을 꿈꾸었다. 29년 후, 그는 그 꿈이 단지 허황된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피스보트를 통해 보여왔다. 피스보트는 전세계에서 100개 넘는 항구를 드나들며 73회 이상의 교육여행을 진행했으며, 9개국 이상에서 재난구호활동을 해왔고, 수많은 프로젝트와 계획을 통해 전 세계에서 자연재해, 인재에 고통받는..
20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