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하] 사우디 갈뻔... 요르단 운전 그리고 짧게, 아카바 day.3
오늘 삼일차에 이르기까지 요르단 운전에 대한 놀라운 점 몇가지 -도로에 요철이 점괘 볼 때 쌀 던지듯 흩뿌려진 곳들이 있다 -흰실선과 점선이 오묘하게 그려져 있다. 첫날 택시 기사님이 계속 실선을 물고 달리기에 왜지? 싶어 보니 다른 희미한 선이 또 보임..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1위국이라 우리나라 차가 많다.지만 렌트카 업체들은 새 차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차는 2만 킬로 정도 달린 소나타 하이브리드. -무려 한국어 네비! -밤안개길을 앞차만 따라 달리다보니 낭떠러지로 떨어졌다는 흉흉한 괴담처럼... 이 네비는 없는 길로 자꾸 들어가란다.. 네비만 따라 달리다보면 꽃길. 꽃길은 비포장. 비포장이면 양반, 그냥 오프로드. 길이 아닌 길로 자꾸 안내한다. -구글맵이랑 끊임없이 비교하며 달려..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