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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2)

  • 까미니또 델 레이, 입구까지 5시간

    생활여행자의 일기 03. 아슬아슬한 길이 절벽에 기대 나 있다수백마리의 양떼와 진짜 양치기.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수년간 안전의 문제로 출입금지였던게 이해가 되는 곳. 지금은 안전해요~시작은 늦잠이었다. 8시 30분에 집에서 나가기로 했는데, 우버를 불러 탄 시간이 이미 9시. 말라가 기차역에 도착해 엘 초로까지 가는 표를 달라 하자 직원의 대답 "No Train" 왓? 다급히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버스터미널로 간다. 엘 초로까지 가는 버스 어디 없나요, 묻기를 서너번, 엘 초로까지는 안가지만 알로라까지 가는 버스가 11시에 있다는 대답. 내 친구와 나의 까미니또 델 레이 입장 예약은 1시와 1시 30분이라 11시 버스는 너무 늦을 것이다. 어제 미카엘이 C2라는 기차 라인이 알로라까지 간다 했던 것 ..

    2018.12.26
  • 추자도 24시간

    생활여행자의 일기 01.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유니폼을 입은 선원 아저씨가 창밖을 보며 얘기한다. 제주를 떠난 배는 한 시간 정도 북쪽으로 달리고 있다. 둥그렇게 수면 가까이 떠오르는 해파리도 간간히 보이고, 미처 이름이 붙지 않은 작은 섬들도 지나친다. 추자항에 닿은 배는 색색깔의 등산복을 입은 여행자들을 항구에 부려놓고, 참조기를 잡으러 이른 아침 항구를 나섰을 고깃배도 깊은 밤을 바다에서 보내고 돌아와 어지러이 엉킨 그물을 풀어낸다. 만선은 아니지만 그물을 풀어내는 손은 많고 분주하고 익숙하다. ​ 11월 초, 가을의 절정에서 갑자기 찾아온 봄날같은 날씨는 티셔츠 하나로도 ‘덥다’는 말을 뱉게 한다. 햇빛은 적당하고 바람은 포근하고 트레킹 길은 폭신하다. 항구에서 벗어나 조금 오르자 이내 배경..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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