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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여행(6)

  •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살라바이

    :: 사람을 키워내 캄보디아의 가난과 싸우는, 살라바이 살라바이는 프랑스의 NGO, Agir pour le Cambodge 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기관이다.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인 이유나 충분하지 않은 공교육 때문에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고, 설령 공교육 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취직의 길이 제한되어 있어 이를 대체할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창립자가 살라바이를 시작하게 되었고, 매년 100명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요리, 하우스키핑, 레스토랑 업무 등 관광업계에서 활용가능한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살라바이의 마케팅매니저 엠마뉴엘 씨를 만나 살라바이가 어떻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졸업생들의 현황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살라바이는 매년 100명을 선발하는..

    2013.07.02
  • 여름예찬, 다시 찾은 곰배령!

    09 June 2013, Roadmovies, made by zooii :-) 다시, 곰배령 그러고보니 곰배령을 갈 때마다 누군가를 인터뷰해 오라는 지령을 받았다. 뭐, 그래봤자 두 번째이긴 하지만 두 번 모두 인터뷰 지령이 떨어진 셈이니 어쨌든 100%. 3년 전, 처음으로 찾은 곰배령은 눈이 20센티 넘게 쌓여 있던 곳이었다. 도시의 눈과는 달리 깨끗하고 반짝거리는 그대로 얼어버린 곰배령의 눈은 여행을 함께 했던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좋은 장난감이 되어주었다. 그 겨울, 초등학생 여행자들이 지치지도 않고 열심히 썰매를 타던 민박집 앞 내리막길에는 이제 남보랏빛의 붓꽃이 우아하게 피어있고, 나무 사이로 해먹이 한가로이 걸려있다. 아이들이 낑낑대며 설피를 만들어 신발에 끼운 채 눈 위를 저벅저벅 걷고, 아..

    2013.06.18
  • 다산과 아암의 길 _백련사 템플스테이 1박 2일

    서울에서 강진까지 고속버스로 다섯시간, 약 370km 의 길을 내려간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다산과 아암의 길' 유배시절 아암 혜장스님과 우애를 다졌던 다산 정약용이 걸었던 길을 걸어보러, 또 백련사에서의 1박 2일 템플스테이로 불교문화를 체험해보러 떠난다. 다산은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18년 동안 강진의 다산초당에서 유배생활을 했는데, 그 때 아암 혜장스님이라는 분과 친분을 쌓게 된다. 다산과 아암은 종교나 배경은 달랐지만 둘이 주고받은 서신을 보니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의지했던 듯하다. 차(茶)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다산은 아암과 주고받은 서신에서 차를 달라며 조르기도 하고, 차를 보내주지 않는다며 아암에게 서운함도 표현한다. 200여년 전의 학자와 스님이 주고받은 서신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발..

    2010.12.03
  • 태하리, 행남산책로. 청춘의 섬, 울릉도 2박3일 여행기(3)

    울릉도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는다. 나리분지에서의 아침이라 기분이 남다르다. 민박집 마당에서 나리분지의 아침공기를 느긋하게 들이마시며 스트레칭을 해 본다. 어제 동네에서 만난 강아지가 반갑다고 달려온다. 울릉도에서 난 산나물로 가득 차려진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고, 시내 버스를 타러 또 다시 길을 나선다. 어제 하루 종일 성인봉까지, 나리분지까지 트레킹하며 울릉도의 식물과 문화에 대해 설명해 주신 김종두 선생님과는 여기에서 아쉽지만 인사를 한다. 처마 끝까지 눈으로 덮인다는 겨울 울릉도를 보러, 봄 울릉도를 가득 채운 꽃들을 보러 꼭 다시 한 번 오겠다며 아쉬움을 전한다. 천부항의 모습들 버스는 나리분지를 벗어나 꼬불꼬불한 산길을 달려 천부항에 우리를 내려놓는다. 산길을 달리고 있을 땐 섬이라는 사실을 잠..

    2010.11.01
  • 성인봉-나리분지 트레킹. 청춘의 섬, 울릉도 2박3일 여행기(2)

    울릉도에서 맞는 아침. 유난히 공기가 상쾌한 것 같다. 오늘은 KBS송신소에서부터 성인봉을 지나 나리분지까지 트레킹을 하기로 한 날. 전날밤 묵은 숙소에서 트레킹 도중 먹기 위한 점심도시락을 싸주신다. 공정여행자답게 일회용기 사용 대신, 집에서부터 챙겨와 함께 배타고 울릉도로 온 도시락통에 맛있어보이는 주먹밥을 담는다. 트레킹 내내 함께 하시며 우리들에게 울릉도의 생태와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실 분은 김종두 선생님이다. 공직생활을 울릉도에서 마무리하시고 산이 좋아, 식물이 좋아 울릉도 주민이 되신 분이다. 울릉산악회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서울에 울릉도 식물들을 옮겨 심어 연구하는 작업도 하고 계신다. 산을 좋아하는 분 다운 '포용'이 얼굴에서 행동에서 은근히 드러난다. 함께 여행했던 분들 중에는 김종..

    2010.11.01
  • 묵호항-울릉도-독도. 청춘의 섬, 울릉도 2박3일 여행기(1)

    울릉도와 독도는 한국 지도에서 가장 쓸쓸해 보인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서해나 남해의 섬과는 달리 동해에 외따로 떨어진 곳. 하지만 물리적 거리 대비 마음으로 느끼는 거리는 어느곳보다 가까운 곳, 울릉도와 독도. 그곳으로 간다. 울릉도에 가는 방법은 주로 동해 묵호항이나 포항에서 배를 타고 가는 것이다. 동해에서 울릉도 도동항까지는 약 161km, 포항에서 도동항까지는 약 217km 포항에서 도동항까지 가는 게 30분에서 한시간 가량 더 걸리지만 배가 더 커서 풍랑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묵호항에서는 날씨에 따라 배 뜨는 시간이나 걸리는 시간 등 변동사항이 비교적 많다고 한다. 우리 일정은 동해 묵호항에서 출발하는 것. 하루 전날 서울에서 오후에 출발, 2시간 반 가량 걸려 동해 도착...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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